쌈장? 맛장? 막장?;;;

이 포스팅이 문제가 되었던 겁ㄴ..

순대포스팅에 '된장'으로 잘못 포스팅한 ㅇㄹ.

딱봐도 된장이 아닌데.. 왜 그런 실수를 했느냐면!;
잠결에...그만....-.-)a;;;;

(...라는 변명을 늘어놓아봤ㅈ...)








저는 아무리 봐도 쌈장인데;;
(포스팅은 막장으로 수정해 놓았지만)

쌈장, 막장, 맛장.


...막장은 도대체 뭔가요? @_@
맛장? 막장? 어느것이 맞는 것?;;;;

by yeon | 2006/12/14 09:21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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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iamsia at 2006/12/14 09:36
이대에서 순대를 먹은 적이 있는데 소금이랑 저런 장을 같이 주더라구요~
신촌 기차역쪽에 있는 오떡순이라는 집인데 한번 가보세요.
전 오리지랄을 먹어보지 못해서 같은건지 확신은 없지만요. ^^;
Commented by piri at 2006/12/14 09:36
밸리 타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부산 출신이고, 어머니는 강원도 출신이세요. 제가 아는 한에서 알려 드릴 수 있는 답변이 있어서 리플납깁니다.
원래 막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먹는 장의 이름인데, 장을 만든 다음에 간장과 된장을 분리하지 않고 함께 먹는 장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부산에서 순대를 찍어 먹는 장은 정확히 말하자면 막장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하지만, 보통 부산사람들이 그 장을 막장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그게 막장이라고 알고 자랐구요. 강원도 막장이랑은 다른 거지만, 부산 지역 주민들이 부르는 대로 이걸 '막장'이라고 알고 계시면 문제 없겠네요. 더러는 '순대장'이라고 부르는 어른들도 계셔요. 장에 다른 재료를 섞어 맛을 낸 거니까 '맛장'이라고 해도 틀린 건 아니겠네요^^ 쌈장이라고는 하지 않는데, 일단 쌈에 곁들여 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고, 실제로 쌈장보다 훨씬 묽어요. 잘은 모르지만 어떤 육수(대개 오뎅국물?)을 섞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이건 짐작.
아무튼 그거, 순대랑 정말 찰떡궁합이죠? 부산 떠나고 나서 그거 먹기 힘들어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민승아 at 2006/12/14 15:26
막장이죠, 막장.
Commented by 악덕지주 at 2006/12/14 23:37
....일전에 광양 근처에서 낚시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을전어를 맛보고 왔었는데, 고추장에 된장, 참기름, 마늘, 파, 고추, 깨를 섞어서 찍어 먹었는데
아무 맛있었습니다.
물론 막,맛장 등과는 상관이 없습니다만;
Commented by yeon at 2006/12/15 00:05
iamsia 님/ 순대전문점에서는 막장을 같이 주더라구요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iri님/ 정말 좋은 설명이군요;ㅁ;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ㅁ; (꾸벅) 정확한 막장이란것은 그런거군요.. 저희 아버지 말로는 부산의 막장은 양념을 섞은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가 부산 출신이랍니다. 저도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이모양 이네요..하하;)

민승아님/ 그렇군요+_+ 감사해요!

악덕지주님/ 최근에 저도 그렇게 회를 먹은적이 있는데 정말 환상이더군뇨...;ㅁ;//
Commented at 2006/12/15 00: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하얀새 at 2006/12/15 19:52
막장!! 맛있죠~
가끔 순대 집에서 소금을 같이 주기도 하는데요, 무슨 맛으로 그걸 찍어 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ㅅ-;
순대 먹을 땐 항상 장이 모자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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